제 25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
2015년 6월 24일(수)~26일(금)
장소 : 대구시민회관 쳄버홀/그랜드홀
2015년 대구국제현대음악제는 좀 더 다양한 음악들과 함께 한다.
6월 24일(수요일)첫째 날 오후 2시, 김병기, 서영완, 김용규, David F. Rafferty가 함께하는 <Opening Concert-Opening Media Festival>을 시작으로 미디어를 이용한 다양한 음악이 무대에 올려질 것이다. 이어 오후 4시, <렉쳐 콘서트 : 글리산도 플루트에 관하여>가 플루티스트 Erik Drescher의 강의와 박철하의 통역으로 진행되면서 작곡가 안진아, N.A.Huber, 박영희의 작품이 함께 연주된다. 이어 오후 7시 30분, <현대음악 대가들과의 만남>이 진행된다. 이 시간은 현대음악 흐름에서 꼭 조명해보고 연구해 보아야 할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연주되는데,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곡가 강석희, 이홍석, Arnold Schönberg, Leila Lsmagilova, Tristan Murail의 작품이 연주된다.
6월 25일(목요일) 둘째 날은 오전 10시 <재독 작곡가 박영희의 작품세계> 라는 세미나가 작곡가 박영희과 박철하의 공동 강의로 개최되고, 오후 2시 <한국-중국-일본 교류음악회>가 개최되어 각국의 다양한 창작음악을 선보일 것이다. 오후 4시, <렉쳐 콘서트 : 색소폰주자 Eilot Garregno 초청연주회>가 색소포니스트 Eilot Garregno와 서영완의 통역으로 진행되면서 위촉작곡가 김동준, 한 대섭, Masakazu Natsuda의 작품이 함께 연주 된다. 오후 7시 30분에는 <독일 Modern Art Sextet Ensemble 초청 연주회>가 개최되어 위촉작곡가 구본우, 김지현, 박영희, H..Zapf, Max.Keller, Reinhard Febel의 신작들이 연주 될 예정이다.
6월 26일(금요일) 마지막 날. 작곡가 Reinhard Febel의 강의와 이도훈의 통역으로 <작곡가 Reinhard Febel의 음악세계> 세미나가 오전 10시에 진행된다. 오후 2시와 4시에는 <공모작품 연주회>와 <당선자와의 만남>을 통해, 지금 공부하고 있는 작곡학도들의 작품들을 함께 듣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. 마지막 7시 30분 <대구시립교향악단 초청연주회>로 위촉작곡가 Reinhard Febel, 박영희, 이원정, 임주섭, Michael Sideny Timson의 오케스트라 작품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지휘자 최수열의 지휘로 무대에 올려 질 예정이다.